경제불황,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2025년부터 세계적인 불황이 올거라는 예측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우리같은 서민들은 어떻게 자산을 지키고 준비해야할지 닷컴버블, 세계대공황과 같은 과거 사례를 통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대로 따라할 필요는 없지만 자산 비율의 조정은 필요할 듯
목차
대공황의 교훈: 분산 투자와 현금 확보의 중요성
1929년 시작된 대공황은 현대 경제사에서 가장 큰 경제불황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당시 미국 주식시장은 90% 이상 폭락했고, 수많은 은행이 파산하면서 예금자들의 자산이 하루아침에 증발했습니다. 이 시기에 자산을 지켜낸 투자자들의 공통점은 철저한 분산 투자 전략과 충분한 현금 보유였습니다.
대공황 시기에 성공적으로 자산을 지켜낸 투자자 중 한 명인 조셉 케네디(JFK의 아버지)는 주식시장이 과열되기 시작하자 전체 포트폴리오의 상당 부분을 현금화했습니다. 그는 “구두닦이 소년이 주식 투자 조언을 해준다면, 그때가 바로 시장을 빠져나가야 할 때”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현대의 경제불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략이 필요합니다.
- 안정적인 수입원 확보: 본업 외 부수입 창출 방안 모색
- 비상금 확보: 최소 6개월에서 1년치 생활비를 현금으로 보유
- 자산 분산: 주식, 채권, 부동산, 현금 등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 투자
- 부채 관리: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 지양
닷컴 버블의 실체: 90년대 말 투기 광풍의 교훈
현재 AI 기업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실질적인 수익은 없는데 투자만 하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경제불황이라는 상황까지 겹치게 되면 90년대에 있었던 닷컴 버블처럼 AI 버블이 터질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닷컴 버블이 어떻게 일어났고 어떤 기업들이 살아남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1995년부터 2000년까지 인터넷 기업들의 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com”이 붙은 기업이라면 무조건 투자했고, 실제 수익은 전혀 없는 스타트업들의 기업가치가 수십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러한 비이성적인 투자 열풍은 결국 2000년 3월을 기점으로 폭발하게 됩니다.
닷컴 버블의 핵심 원인
- 과도한 벤처캐피탈 투자
- 1995년 연간 벤처투자액: 80억 달러
- 2000년 연간 벤처투자액: 1,000억 달러 이상
- 수익성 검증 없는 무분별한 자금 투입
- 비현실적인 기업가치 산정
- pets.com: 3억 달러 시장가치, 실제 매출 1,200만 달러
- theglobe.com: IPO 첫날 606% 상승, 2년 후 파산
- 수익 대신 ‘페이지뷰’나 ‘방문자 수’로 기업가치 평가
- 저금리 정책과 과잉 유동성
- 연방준비제도(Fed)의 저금리 기조
- Y2K 문제 대비 유동성 공급 확대
- 개인투자자들의 신용거래 증가
닷컴 버블에서 살아남은 기업들의 특징
- 아마존(Amazon)
- 확실한 수익모델과 현금흐름 보유
- 지속적인 사업 다각화 전략
- 고객 중심 경영철학 유지
- 이베이(eBay)
- 낮은 고정비용 구조
- 안정적인 수수료 수익모델
- 실물 상품 거래 기반 비즈니스
현재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실천적 조언
- 기술 역량 강화의 구체적 방향
- 클라우드 컴퓨팅: AWS, Azure 자격증 취득
- 데이터 분석: SQL, Python, R 프로그래밍
- 디지털 마케팅: 구글 애널리틱스, 페이스북 광고 운영 실제 사례: A씨는 마케팅 직군에서 일하며 디지털 마케팅 자격증을 취득해 연봉 30% 인상 달성
- 산업 트렌드를 고려한 직무 선택
- 클라우드 서비스 관리자: 연평균 성장률 25%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향후 5년간 수요 35% 증가 예상
- 사이버 보안 전문가: 글로벌 인력 부족 현상 지속
경제불황 맞춤형 실전 자산관리 전략
경제불황이 오면 우리 같은 직장인들이나 취업준비생들을 그야말로 날벼락인데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우선 직장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자산관리 전략
직장인들은 가진 재산도 있고 일단 수입원이 있으니 좀 안정적이지만, 대신 매달 나가야하는 돈도 있기 때문에 기 재산을 잘 분해해야 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급여를 어떻게 분배하고, 투자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조정하는게 안전한지 보여드리겠습니다.
꼭 이렇게 하라는 건 아니지만 이런 비율을 참고해서 지금 자산을 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급여의 스마트한 배분
- 50%: 필수 생활비
- 30%: 투자 및 저축
- 20%: 자기계발과 비상금 실제 사례: B씨는 이 방식으로 3년간 연봉의 2배 자산 형성
- 단계별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
- 1단계(~1년차): 긴급자금 마련(연봉의 50%)
- 2단계(1~3년차): 안정적 금융상품 투자(채권형 펀드, CMA)
- 3단계(3년차~): 자산 분산 투자 시작
- 스킬 투자 우선순위
- 본업 역량 강화: 연봉 상승의 핵심
- 부업 가능한 자격증 취득
- 온라인 플랫폼 활용 능력
취업준비생을 위한 전략
취업준비생들은 모아놓은 자금도 없고 안정적인 수입도 없기 때문에 이런 경제불황 대비에 취약한 편인데요. 사회적으로도 어려운 시기이기 보호받기도 어렵지요. 하지만 이런 취업준비생들 나름의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는 있습니다.
- 효율적인 자금 관리
- 생활비 최소화: 룸메이트 활용, 식비 절약
- 학자금 대출 관리: 금리 비교 및 상환계획 수립
- 부모 지원금의 현명한 활용
- 취업 전 준비사항
- 산업별 요구 자격증 분석 및 취득
- 인턴십 프로그램 적극 활용
- 온라인 포트폴리오 구축
- 장기적 커리어 설계
- 성장산업 분석 및 타겟팅
- 실무 경험 축적 계획 수립
- 네트워크 형성 전략
불황기 추가 수입원 발굴
결국 직장인이든 취업준비생이든 불안한 삶인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회사에 의존하는 한은요. 그래서 경제적 자립심을 키우는게 가장 좋은데요. 부업으로 시작하셔도 좋고,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해서 푼돈 벌기라고 시작해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 디지털 플랫폼 활용
- 프리랜서 플랫폼: 업워크, 피플퍼아워
- 지식공유 플랫폼: 클래스101, 인프런
- SNS 수익화: 유튜브, 인스타그램
- 부업 아이디어
- 주말 온라인 과외
-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
- 주식 배당금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