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볼츠 개봉일이 공개 되었습니다. 마블의 빌런이었거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영웅과는 거리가 먼 케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슈퍼맨같은 대적불가의 빌런을 어떻게 상대할지 궁금하지 않나요?
오늘은 썬더볼츠 등장인물들의 능력과, 전체 줄거리, 그리고 주인공들보다 더 기대가 되는 빌런인 센트리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드릴까 합니다.
영화를 보시기 전에 한번 보고 가시면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편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요즘 영화관가서 볼 영화가 별로 없어서 시무룩했는데 간만에 기대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영화 썬더볼츠는 4월 30일에 개봉합니다
썬더볼츠 영화 줄거리
썬더볼츠는 어벤져스가 해체된 이후, 정부의 비밀임무 수행을 위해 결성된 일종의 안티히어로 팀입니다. 수어사이드 스쿼즈와 비슷하긴하지만 약간 다른 느낌이예요.
CIA 국장 발렌티나 알레그라 드 폰테인이 불안정하고, 어두운 과거를 가진 안티히어로를 모아 어벤져스를 대체하려는 느낌인데, 멀쩡한 이들만 모아놔도 싸우는데, 하나같이 정신이 불안정한 이들을 모아 놓으니 일이 잘 흘러갈리 만무합니다.
게다가 모두가 어벤져스에게 깨진 전적이 있는 약간 하자가 있는 이들이고, 초능력이 있기는 하기만 막 초월적인 능력이 아니다 보니, 개인적으로는 캡틴아메리카와 블랙위도우가 여러명 모인 특수부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좀 제정신 아닌 슈퍼솔쳐 집단? 이런 느낌입니다. 실제로 팀내에 슈퍼솔져 혈청을 맞은 사람만 3명이니까요.

아무튼, 이어서 주요 줄거리 흐름을 소개해 드리면, 어벤쳐스가 사라진 혼란의 시대, 정부는 기존 히어로들과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썬더볼츠’ 팀을 조직하기로 합니다.
여기에 윈터 솔저, 레드 가디언, us 에이전트, 고스트, 태스크마스터, 블랙위도우 동생 등이 합류하게 되는데요.
썬더볼츠는 정부의 지시에 따라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각자의 트라우마나 죄책감, 그리고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는 상황 사이에서 삐꺽대기 시작합니다.
옐레나는 블랙 위도우의 죽음 이후, 삶의 목적을 잃고 방황하다가, 새로운 미션을 받고 의문의 실험실에 잠입하면서 다른 멤버들과 조우하게 됩니다.
임무 수행중에 함정에 빠지게 되고 자신과 적대하는 세력이 있다는 것과 센트리라는 강력한 빌런이 등장하게 되고, 이에 맞서 서로 분열되어 있던 팀에 하나의 팀 ‘썬더볼츠’로 거듭난다는 식으로 줄거리가 진행됩니다.
영화 썬더볼츠 등장인물 & 능력
아무래도 마블의 여러 빌런이나 조연들을 맡았던 인물들을 모아 놓다보니 누가 누군지 모르실 것 같아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옐레나 벨로바는 블랙위도우의 동생으로 뛰어난 무술 술력과 스파이, 암살 기술을 보유한 2대 블랙 위도우라고 할 수 있고, 액션도 거의 비슷한 스타일입니다.
버키 반즈는 유일하게 어벤져스 멤버고 능력도 그대로니 넘어가겠습니다.
알렉세이 쇼스타코프 일명 레드 가이언은 블랙 위도우 싱글 영화에 나왔던 블랙 위도우 자매의 아버지 역할을 하던 러시아판 슈퍼 솔저입니다. 캡틴 아메리카급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뭔가 하위호환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다음은 존 워커로 us 에이전트입니다. 얘는 팔콘 & 윈터솔저라는 마블 드라마를 보셔야 누군지 아실건데요. 스티븐이 죽고 미국 정부가 2대 캡틴 아메리카로 만들려고 했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가까웠던 동료가 죽고 흑화하면서 슈퍼솔저 혈정을 맞고 깽판치다가 팔콘과 버키에게 제압당하는데 캡틴 아메리카랑 비슷하게 방패를 사용하는데 정신이 좀 많이 불안정합니다.
다음은 에이바 스타로 엔트맨3편에 나왔던 빌런인 고스트입니다. 양자 능력을 활용해 물질을 통과하거나 투명화할 수 있는 페이즈 전환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격투술은 조금 떨어지지만 유틸성이 높은 케릭터로 나옵니다. 하지만 자신이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는 공포에 제정신이 아닌게 문제죠.
마지막으로 안토니아 드레이코프 즉 태스크 마스터입니다. 블랙위도우 싱글 영화에서 상대방의 전투 스타일과 동작을 그대로 복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빌런이었는데요. 이지가 거의 없지만 블랙위도우에게 빚이 있는 인물이고, 이중에서 가장 정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6명이 썬더볼츠의 팀이 되는데 버키반즈 말고는 제정신이 하나도 없어 보이죠?
슈퍼맨 같은 센트리 어떻게 막아?
썬더볼츠의 능력을 보면 알겠지만 슈퍼솔저3명, 블랙위도우2명, 특수능력자1명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 걸로 볼 수 있는데요.
문제는 센트리입니다. 세계관 상 슈퍼맨에 비견되는 압도적인 힘, 비행, 초인적 반사능력, 불사에 가까운 재생력, 에너지 조작 등 거의 무적에 가까운 능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내면에는 파괴적 인격인 ‘보이드’가 공존하고 있어, 능력을 쓸수록 보이드가 주인격이 되어가는 설정이 포인트인데요.
전체적으로 하향된 능력을 가진 주인공들이 어떻게 센트리를 막을지가 정말 궁금해지는 것 같아요.

센트리에 대해 배경 설명을 좀 해보겠습니다.
센트리는 마블 코믹스 세계관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 중 하나로, ‘백만개의 태양이 폭발하는 힘’을 가졌다고 표현되는 빌런입니다.
원래 캡틴 아메키라를 만든 슈퍼 솔저 혈청을 더욱 강화한 ‘골든 센트리 세럼’을 우연히 복용하게 되면서 힘을 가진다는 설정인데. 이 과정에서 그의 분자 구조가 현실과 약간 어긋나면서 다양한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센트리는 내면의 보이드라는 자아와 끊임없이 싸운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어서 이 부분을 썬더볼츠가 파고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센트리의 가장 큰 약점은 그의 불안정한 정신 상태와 내면에 공존하는 어둠의 인격체 ’보이드(The Void)’입니다.
센트리는 엄청난 힘을 가졌지만, 그 힘이 강해질수록 보이드도 함께 강해지며, 이로 인해 센트리는 끊임없이 내적 갈등과 공포에 시달리는데요.
보이드는 센트리의 힘의 그림자이자 파괴적 본능의 실체로, 센트리가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거나 정신적으로 흔들릴 때 현실 세계에 등장해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