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시즌2 넷플릭스 드라마가 드디어 공개됩니다. 안보면 후회하는 후기를 작성하려고 하는데 달라진 점들이 조금 눈에 띄네요. 시즌1을 정리하고, 웹툰과의 차이는 어떤 점이 있는지 새로 합류한 김성철 배우는 누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지옥 시즌1 총정리 & 시즌2를 기대하게 만든 떡밥들
지옥 시즌1은 정말 충격적이었지. 갑자기 나타난 ‘지옥 선고’와 그로 인한 사회적 혼란을 그려냈는데, 진짜 현실에서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소름 돋았어. 주요 사건들을 좀 정리해볼까? 먼저 정진수가 이끄는 새진리회가 등장해. 이 종교 단체가 지옥 선고를 신의 심판이라고 해석하면서 엄청난 영향력을 얻게 돼.
그리고 형사 진경훈이 지옥 현상의 진실을 파헤치려고 노력하는데, 이 과정에서 자기 딸이 지옥행 선고를 받게 되는 비극이 일어나. 또 변호사 민혜진은 아들을 잃고 새진리회에 대항하는 단체를 만들어. 이런 와중에 박정자라는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지옥행 선고를 받는 사건이 발생해서 사회가 더 혼란스러워지지.
시즌1 마지막에 정말 놀라운 반전이 있었어. 박정자가 실제로 지옥에 끌려갔다가 다시 살아 돌아온 거야. 이게 시즌2를 기대하게 만든 가장 큰 떡밥이지. 어떻게 살아 돌아왔을까? 지옥은 어떤 곳이었을까? 이런 질문들이 시즌2에서 해결될 거라고 기대하고 있어.
또 다른 떡밥으로는 새진리회의 미래야. 정진수가 사라진 후에 새진리회가 어떻게 변할지, 새로운 지도자는 누가 될지 궁금해. 그리고 지옥 현상의 본질이 뭔지, 정말 신의 심판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도 알고 싶어.
마지막으로 소도라는 인물이 있어. 시즌1에서는 그냥 스쳐 지나가는 듯한 캐릭터였는데, 시즌2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할 거라는 힌트가 있었거든. 소도가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는지, 지옥 현상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정말 궁금해.
이런 떡밥들 때문에 시즌2가 기대되는 거야. 시즌1에서 풀리지 않은 의문들이 해결될지, 아니면 새로운 미스터리가 등장할지 정말 궁금해.
2. 지옥 시즌2 줄거리와 김성철 배우
지옥 시즌2의 줄거리는 정말 흥미진진해 보여. 시즌1에서 지옥으로 끌려갔던 박정자가 부활하면서 시작돼. 이게 얼마나 큰 충격일지 상상이 가? 지옥에 갔다 온 사람이 살아 돌아왔다니, 전 세계가 발칵 뒤집힐 거야.
새진리회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박정자를 이용해서 자기들의 세력을 키우려고 해. 시즌1에서 좀 주춤했던 새진리회가 다시 힘을 얻게 되는 거지. 근데 이번에는 화살촉이라는 새로운 세력과 대립하게 돼. 화살촉이 어떤 단체인지는 아직 자세히 알려진 게 없어서 더 궁금해.
한편 소도와 민혜진이라는 인물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거래. 이 둘이 화살촉과 새진리회에 맞서서 망가진 세상을 바로잡으려고 노력한대. 소도는 시즌1에서 별로 주목받지 못한 인물이었는데, 시즌2에서는 중요한 캐릭터로 부각될 것 같아.
그리고 가장 큰 변화는 새진리회의 지도자가 바뀐다는 거야. 지옥 시즌1에서는 유아인이 연기한 정진수가 초대 새진리회를 이끌었잖아? 근데 지옥 시즌2에서는 김성철이라는 배우가 새로운 지도자 역할을 맡게 됐어.
김성철은 누구냐고? 정말 다재다능한 배우야. 드라마, 영화, 뮤지컬을 오가면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냈어.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정의명 역할로 출연해서 주목받았지. 또 뮤지컬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윌 셰익스피어 역할을 맡아서 호평을 받기도 했어.
김성철의 다른 출연작들을 보면 ‘그해 우리는’, ‘유미의 세포들’, ‘런 온’, ‘스타트업’ 같은 인기 드라마들이 있어. 특히 ‘그해 우리는’에서는 주연으로 출연해서 많은 사랑을 받았지. 뮤지컬 ‘엘(L)’에서도 주연을 맡아서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을 보여줬고.
김성철이 지옥 시즌2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돼. 유아인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새진리회의 새 지도자를 연기할 것 같아. 시즌1의 정진수가 카리스마 있고 신념에 찬 지도자였다면, 김성철이 연기할 새 지도자는 좀 다를 거래. 새진리회를 자기 이익을 위해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줄 거라고 하더라고.
이런 캐릭터 변화가 드라마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정말 궁금해. 새진리회의 성격이 바뀌게 될까? 아니면 내부에서 갈등이 생길까? 김성철의 연기가 정말 기대되는 이유야.
3. 지옥 시즌2 웹툰과의 차이점
지옥 시즌2, 웹툰과 드라마 버전이 동시에 나오고 있어. 근데 웹툰과 드라마 사이에 몇 가지 차이점이 있대. 먼저 공개 시기부터 달라. 웹툰은 2023년 9월 29일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했어. 근데 드라마는 2024년 10월 25일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야.
원래 연상호 감독은 웹툰이 먼저 나오고 그다음에 드라마가 제작될 거라고 했대. 근데 실제로는 반대로 됐어. 드라마 촬영이 웹툰 연재보다 먼저 시작됐거든. 이런 순서 변경이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
캐스팅에서도 차이가 있어. 아까 말했듯이 드라마 시즌2에서는 유아인 대신 김성철이 새로운 캐스트로 합류했잖아? 이런 변화가 웹툰에도 반영될지, 아니면 웹툰에서는 다른 방식으로 전개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
스토리 전개에서도 차이가 있을 거래. 지옥 시즌1에서도 웹툰과 드라마 사이에 33가지 이상의 차이점이 있었대. 예를 들어, 어떤 장면의 순서가 바뀌거나 특정 대사가 추가되거나 삭제되는 식이었지. 지옥 시즌2에서도 비슷한 차이가 있을 것 같아.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표현 방식에서도 차이가 있을 거야. 웹툰은 정적인 이미지와 텍스트로 스토리를 전달하지만, 드라마는 동적인 영상과 음향을 사용하니까. 같은 장면이라도 두 매체에서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
예를 들어, 박정자가 지옥에서 돌아오는 장면을 생각해봐. 웹툰에서는 한 컷의 그림으로 표현될 수 있는 장면이 드라마에서는 음악, 특수효과, 배우의 연기가 어우러진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될 수 있지.
또 새진리회의 집회 장면 같은 경우, 웹툰에서는 군중의 모습을 과장되게 그려내거나 말풍선을 통해 분위기를 전달할 수 있어. 반면 드라마에서는 실제 수많은 엑스트라들과 웅장한 세트, 그리고 배경음악을 통해 더 실감나는 장면을 만들어낼 수 있겠지.
이런 차이점들 때문에 웹툰과 드라마를 둘 다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 같은 이야기를 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니까. 웹툰에서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체와 연출을, 드라마에서는 실제 배우들의 연기와 영상미를 감상할 수 있을 거야.
다른 점을 찾는 쏠쏠한 재미
근데 아직 웹툰이나 드라마 모두 완전히 공개되지 않았어. 그래서 구체적인 차이점은 둘 다 완전히 나온 다음에 더 자세히 비교해볼 수 있을 것 같아. 지금으로서는 큰 틀에서의 차이점만 알 수 있지.
어쨌든 지옥 시즌2는 웹툰이든 드라마든 정말 기대되는 작품이야. 시즌1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 그리고 새롭게 등장할 미스터리들이 어떻게 펼쳐질지 너무 궁금해. 특히 박정자의 부활이 가져올 파장, 새진리회와 화살촉의 대립, 그리고 소도와 민혜진의 활약 같은 요소들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되지 않아?
넷플릭스에서 10월 25일에 공개될 예정이니까, 그때까지 시즌1도 다시 보고 웹툰도 읽어보면서 준비해야겠어. 이번 시즌도 분명 우리를 충격과 공포, 그리고 깊은 생각에 빠지게 만들 거야. 절대 놓치면 안 될 작품이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