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one 리뷰, 더빙 프리퀄 총정리

트랜스포머 one 보셨나요? 마블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더빙을 맡았고, 트랜스포머의 프리퀄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유명세를 탔는데요. 실제로는 프리퀄이 아니고 독립적인 세계관을 가진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오늘은 리뷰는 물론 전체적인 내용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트랜스포머 one 로고, 감상평 그리고 옵티머스프라임과 메가트론이 친구처럼 보이는 모습
트랜스포머 one 스틸컷

영화 정보와 트랜스포머 ONE 줄거리

    트랜스포머 ONE은 2024년 9월 25일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영화예요. 러닝타임은 104분이고, 전체 관람가 등급을 받았어요. 재미있는 건 쿠키영상이 2개나 있다는 거죠!

    장르: 애니메이션

    감독: 조시 쿨리

    더빙 목소리 출연: 크리스 햄스워스,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스칼렛 요한슨, 키건 마이클 키, 스티브 부세미, 로렌스 피시번, 존 햄 등

    개봉일: 2024년 9월 25일

    러닝타임: 104분

    등급: 전체 관람가

    쿠키 영상: 있음 (2개)

    줄거리를 간단히 말하자면, 사이버트론이라는 행성의 지하 광산에서 일하는 변신 못하는 하급 로봇 오라이온 팩스와 D-16가 우연히 지상에 올라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예요. 이 두 로봇이 어떻게 변신을 하게 되고, 나중에 우리가 잘 아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거죠.

    이 영화는 기존 트랜스포머 시리즈와는 좀 다른 점이 있어요. 우선, 독립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요. 처음에는 실사영화의 프리퀄이라고 알려졌는데, 나중에 감독이 그건 아니라고 밝혔거든요. 그리고 배경도 달라요. 기존 영화들이 주로 지구에서 벌어졌다면, 이번엔 트랜스포머들의 고향인 사이버트론에서 이야기가 펼쳐져요.

    캐릭터들도 좀 다르게 그려져요. 예를 들어, 옵티머스 프라임이 처음부터 엘리트였던 게 아니라 평범한 로봇에서 시작한다는 점이 새로워요. 그리고 범블비의 초기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재밌어요.

    이 영화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트랜스포머들의 ‘꼬꼬마 시절’을 볼 수 있다는 거예요. 처음엔 변신도 못하고 낡은 외형을 가진 로봇들이 어떻게 우리가 아는 멋진 트랜스포머가 되는지 그 과정을 보여주거든요. 그리고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이 왜 원수가 됐는지도 자세히 다뤄요. 그래서 이 영화를 프리퀄이라고 부르는 거죠.


    트랜스포머 ONE 주요 등장인물 & 마블 더빙

      트랜스포머 ONE에는 정말 멋진 캐릭터들이 등장해요. 먼저 주인공인 오라이온 팩스를 볼까요? 크리스 헴스워스가 목소리를 맡았어요. 어벤져스의 ‘토르’로 유명한 그가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오라이온 팩스는 나중에 옵티머스 프라임이 되는 캐릭터예요.

      그 다음으로 중요한 캐릭터는 D-16이에요.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가 목소리를 맡았죠. 이 캐릭터가 나중에 메가트론이 돼요. 브라이언은 성우로도 유명한데, 그의 목소리 연기가 이야기에 긴장감을 더한다고 해요.

      여성 캐릭터로는 엘리타 원이 있어요. 스칼렛 요한슨이 목소리를 맡았죠. 블랙 위도우로 유명한 그녀가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해요. 엘리타 원은 오라이온의 동료이자 애인 역할을 해요.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범블비도 등장해요! 여기서는 B-127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키건 마이클 키가 목소리를 맡았어요. 코미디언으로도 유명한 그가 범블비 역을 맡아서 웃음을 담당한다고 해요.

      이 외에도 여러 캐릭터들이 나와요. 알파 트라이온 역에 로렌스 피시번, 센티널 프라임 역에 존 햄, 에어라크니드 역에 바네사 리구오리 등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어요.

      이런 화려한 성우진 덕분에 영화가 더 풍성해졌다고 해요. 특히 크리스 헴스워스와 스칼렛 요한슨 같은 마블 영화의 스타들이 참여해서 더 화제가 됐죠. 그리고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의 경우, 성우로서의 능력을 잘 발휘해서 메가트론 캐릭터에 깊이를 더했다고 해요.

      이 영화의 특징 중 하나는 인간 캐릭터가 없다는 거예요. 기존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는 인간들이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이번에는 오직 트랜스포머들의 이야기만 다뤄요. 그래서 트랜스포머들의 관계와 성장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죠.


      애니메이션에 잘 어울리는 액션!

        트랜스포머 ONE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액션이에요. 처음에는 변신도 못하는 낡은 로봇들이 벌이는 액션이 의외로 스펙타클해요. 예를 들어, 오라이온과 D-16이 트랜스포머들의 레이싱 경기에 난입해서 경주를 벌이는 장면이 있는데, 이게 정말 짜릿해요. 육중한 팔다리를 휘저으며 스포츠카로 변신한 트랜스포머들을 하나둘 제치는 모습이 쾌감을 줘요.

        그리고 나중에 이들이 진짜 트랜스포머로 진화하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에요. 낡은 모습을 벗고 화려한 로봇으로 변신하는 장면이 너무 멋져요. 최신식 무기로 적들과 맞서는 광경은 아날로그 로봇일 때의 액션과는 또 다른 재미를 줘요.

        하지만 이 영화가 단순히 액션만 뛰어난 건 아니에요. 스토리도 탄탄해요. 특히 D-16이 어떻게 메가트론으로 변하는지, 그 과정이 잘 그려져 있어요. 처음부터 악당이 된 게 아니라,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거든요. 권력과 자유에 대한 생각 차이로 오라이온과 갈등이 생기고, 그게 점점 커져가는 걸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사실 트랜스포머 one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어요. 약 40년간 이어온 ‘트랜스포머’ 세계관의 기원을 볼 수 있거든요.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의 이야기, 그리고 사이버트론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요.

        이 영화는 단순한 액션 영화가 아니라, 혁명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로봇들의 우정과 배신을 다루고 있어요. 그래서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을 수 없죠. 게다가 후반부에 사이버트론에서 벌어지는 로봇들의 전투는 정말 대단해요. 아이맥스나 돌비시네마에서 보면 정말 압도적일 거예요.

        결론적으로, 트랜스포머 ONE은 시리즈 팬들에겐 놓칠 수 없는 작품이에요. 하지만 트랜스포머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오히려 시리즈의 시작을 다룬 작품이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9월 25일 개봉하니까, 극장에서 꼭 한번 봐보는 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