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x 콩 뉴엠파이어 괴수: 시무, 스카 킹, 티아마트

‘고질라 x 콩 뉴엠파이어’ 새로 등장하는 괴수가 궁금하신가요? 주요 악역이자 역대 최대 크기 시무, 콩의 라이벌 스카 킹부터 그 동안 보지 못했던 티아마트, 스킬라, 더그 등 주요 등장 괴수들의 특징을 재밌고 신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시기 전에 한번 보시고 들어가시면 영화를 더욱 재밌게 관람할 수 있으니 미리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질라 x 콩 뉴엠파이어 속 주요 괴수들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은 텍스트 썸네일


시무: 얼음을 다루는 거대한 파충류 괴수

고질라 x 콩 뉴엠파이어의 주요 두 빌런 중 하나인 시무의 스틸컷과 벽화로 남겨진 그림으로 얼음으로 뒤덮힌 거대한 괴수의 모습을 하고 있다.
고질라 x 콩 주요빌런 시무

시무는 ‘고질라 x 콩 뉴엠파이어’ 에서 주요 빌런 중 하나로 등장하는 거대한 파충류 형태의 괴수입니다.

이 괴수는 온몸이 흰 비늘로 덮여 있으며, 머리가 바다거북처럼 생겼으며 작은 이빨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무의 뒷다리보다 앞다리가 더 길며, 몸에는 특이한 비늘 패턴과 가로줄이 있습니다.

등과 머리에는 가시 같은 크리스탈이 달려 있으며, 꼬리 끝에는 검룡류를 연상시키는 골침이 달려 있습니다.

시무는 얼음을 다루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입에서는 프로스트 바이트 블래스트라고 불리는 브레스를 발사합니다.

이 괴수는 주로 사족보행으로 이동하지만 이족보행도 가능합니다.

또한, 시모의 등장은 영화의 제작이 확정되기 전부터 암시되었는데, 고질라 VS 콩과 콜 오브 듀티 콜라보 당시 동굴에 있던 벽화에 시모의 모습이 이미 그려져 있었습니다.

시무는 일본어로 ‘서리’를 뜻하지만, 이 이름이 성의 없이 대충 지은 이름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시무가 시모라고 잘못 알려진 적도 있습니다. 이 괴수는 현재까지 등장한 몬스터버스에 등장한 괴수들 중 가장 거대한 것으로, 놀랄 만큼 높은 신장을 자랑합니다.

시무는 고질라의 첫 상대 괴수로 등장한 안기라스의 오마주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습니다.

또한, 시모의 체형이 스페이스고지라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생각되기도 합니다.

시무는 프로스트 바크를 사용하는 괴수 중 하나인데, 열 에너지를 빨아들여 상대를 얼리는 방식으로 차이를 보입니다.

🦎 시무는 고질라 영화 역사상 가장 큰 크기와 수명을 가지고 있는데, 고질라의 상반신이 시무의 머리정도 크기밖에 안될 정도 입니다. 영화 속에서 콩과의 대결에서 얼음을 이용하여 강력한 공격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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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 킹: 오랑우탄 모습의 주요 빌런

스카 킹이 괴성을 지르고 있는 모습으로 오랑우탄을 닮았다.
스카 킹: 뼈로된 채찍을 주무기로 삼는다.

스카 킹은 ‘고질라 x 콩 뉴엠파이어’의 주요 빌런 중 하나로 등장하는 괴수입니다.

콩과 유사한 외형을 가지고 있지만, 조금 더 마른 체형과 검붉은색의 털, 푸른색의 눈, 그리고 얼굴에 붉은 문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카 킹은 수백마리의 유인원 괴수들을 거느리고 자신의 군대로 사용합니다.

이 괴수는 기다란 타이탄의 뼈와 수정이 달린 윕슬래시라는 채찍을 사용합니다.

이 채찍을 이용하여 상대를 공격하거나 건물을 파괴하는 데 사용합니다.

스카 킹은 콩보다는 작은 편이지만 근력이 충분히 강력하며 기교와 민첩성이 뛰어난 것으로 보이는데요.

스카 킹은 콩과의 대결에서 그의 전략적인 싸움 방식과 뛰어난 전투 능력을 발휘해서 콩과의 차이가 확실히 대두되는 것 같아요.

확실한건 이 거대 오랑우탄의 출현은 영화의 긴장감과 스펙터클을 한층 더 높여줍니다.

🦍 스카 킹은 영화 속에서 콩과의 대결에서 그의 특유의 무기와 전투 기술을 발휘하여 광활한 전투장면을 만들어냅니다. 거대 오랑우탄의 외모와 전략을 활용하는 전투는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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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코: 수코와 스카킹의 관계에 대한 가설

작은 새끼 침팬치를 연상시키는 똘망똘망한 눈망을 울 가진 수코가 처다보고 있는 모습과 무엇가를 격하게 던지려고 하는 모습이 동시에 표현되어 있다.
수코: 스카 킹에 속해 있는 종족

수코는 ‘고질라 x 콩 뉴엠파이어’에 등장하는 괴수로, 스카킹과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아마도 같은 종류의 괴수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수코는 스카킹보다 조금 더 늠름한 체형과 푸른 털을 가지고 있으며, 눈에는 주황색 문신이 있는데요.

수코도 스카킹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무리를 이끄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고질라와 콩의 대결에서 출현하여 각종 기술을 활용하여 전투합니다.

무리 생활을 하며 세력이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수코의 등장은 영화의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치며, 특히 스카 킹과 함께 등장할 때는 그들의 결합이 고질라와 콩에게 큰 위협으로 작용할 것 같아서 영화의 재미를 한껏 끌어 올려주는 요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스카 킹 똘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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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마트: 10초 등장 괴수

335.5m라는 길이로만 따지면 가장 긴 길이를 가진 티아마트는 예언의 능력이 있다고 하며, 해마를 닮았다.
티아마트: 길이로만 따지면 타이탄 중에 가장 김.

티아마트는 ‘고질라 x 콩 뉴엠파이어’에서 등장하는 악역 타이탄 중 하나로,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티아마트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 괴수는 청록색 빛을 띄며 뱀 체형의 몸에 지느러미와 수염이 달려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티아마트는 전기를 먹고 살기 위해 육지에 나타나는 바다의 생물발광 뱀으로 묘사됩니다.

이 타이탄은 먹물을 발사하여 상대 타이탄을 쓰러뜨리거나 공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상대 타이탄을 무력화시키는 전기장을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한가지 특이한 것은 티아마트가 에너지를 저장하는 레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요. 이게 영화의 전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마치 이전 작의 모스라 같은 역할이 아닐까 싶네요.

🐍 티아마트는 영화 속에서 전기를 이용하여 상대를 공격하거나 뱀처럼 휘감아서 으스러뜨리는 방식을 사용하는데요. 어차피 고질라한테 집을 빼앗기는 불쌍한 괴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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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괴수들

그외에 기존 시리즈에서 볼 수 있었던 나방 모습의 모스라,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스킬라, 의외로 인기가 많은 더그 등이 주요 괴수로 등장합니다.

스킬라는 괴수 중 하나로 거미와 오징어가 합쳐진 모습으로 언듯 보면 암모나이트의 모습도 보인다.
스킬라 : 괴수 중 하나로 거미와 오징어가 합쳐진 모습

모스라: 자연의 수호자

모스라는 ‘고질라 x 콩 뉴엠파이어’에서 등장하는 거대한 나방 형태의 괴수입니다.

이전 작에서 주요 괴수로 출연한 적이 있어서 우리에게는 조금 친숙한데요. 이번 작품에서도 등장한다고 해서 소개드립니다.

모스라는 녹색의 부드러운 털과 대형 나팔 모양의 날개를 가지고 있고, 지구의 자연을 보호하는 자연의 수호자로 등장해서 영화의 분위기를 밝고 친근하게 만듭니다.

모스라는 존재감이 크고 멋진 외모와 함께 고질라와 콩에게 친구이자 동료로서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이 타이탄의 특성 중 하나는 지구의 자연을 소중히 여기며 인간과 공존하기를 바라는 선량한 마음입니다.

모스라의 신체적 특징 중 하나는 대형 날개입니다. 이 날개는 고질라나 콩과의 전투에서 상대방을 위협하거나 공격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로 작용합니다.

또한, 모스라는 지하에 서식하는 스카킹과도 연결되어 있어 이들과의 협력으로 고질라와 콩의 모험에 도움을 주기도 하는데요.

이렇듯 모스라는 단순히 적으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면을 갖추고 있는 괴수로, 그녀의 등장은 영화에 다채로운 요소를 더해줍니다.

스킬라: 독성을 가진 바다의 여왕

스킬라는 바다 속에서 살고 있는 거대한 수중 괴수로, ‘고질라 x 콩 뉴엠파이어’ 에서 초반에 등장합니다.

이 타이탄은 검은 비늘과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 있으며, 바다를 지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시작하자마자 고질라한테 몇대 맞고 사라져 버려서 영화상으로는 능력을 다 확인할 수 없어요.

스킬라는 바다의 깊은 곳에서 생활하는데 이 타이탄의 독특한 외모가 좀 신기하긴 했어요. 오징어, 암모나이트, 거미를 한데 뭉쳐놓은 듯한 모습이었는데요.

스킬라는 물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과 함께 강력한 독소를 분비할 수 있어 고질라나 콩과의 대결에서 상당한 위협을 준다고 하는데, 이 괴수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애미메이션을 보셔야 할 것 같아요.

더그: 흉포한 두개골 괴수

더그는 ‘고질라 x 콩 뉴엠파이어’ 에서 등장하는 두개골 모양의 거대한 괴수입니다.

그의 뼈대가 드러난 모습과 흉포한 외모는 고질라와 콩에게 큰 위협을 줍니다.

더그는 전투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괴수와의 대결에서 무자비한 공격을 펼칩니다.

그의 출현은 고질라와 콩의 모험에 더욱 긴장감을 더해주며, 괴수들 간의 대결은 영화의 주요 요소 중 하나로 자리 잡습니다.

더그는 자신의 두개골 모양의 외형으로부터 비롯된 그의 이름과 달리 끔찍한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공격은 상대를 무찌르기 위한 단순한 힘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요소도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더그의 등장은 영화의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며, 관객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이 괴수는 고질라와 콩에게 높은 위험을 안겨주며, 그들의 모험을 더욱 도전적이고 스릴 넘치는 것으로 만들어줍니다.

더그는 고질라와 콩의 대결에서 강력한 적으로 등장하며, 그의 출현은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더욱 긴장감 넘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