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회의론 급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닷컴 버블과 유사한 패턴을 보여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사고 있는데요. 실제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이 늘어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고, 이 직업의 필요성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는 자료가 있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대한 개념과 특징 등에 대해 먼저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버튼을 참고해주세요
목차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필요성에 대한 회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자연스러운 대화를 만들어내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이러한 직업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챗봇 기술의 발전으로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아닌 일반 사용자들도 쉽게 챗봇을 만들고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이 직업이 필요한지에 대한 의문이 생겼습니다.
바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회의론 이라는 것인데요. 아래는 그것을 뒷바침하는 5가지 핵심내용들입니다.
1. 기술 의존도와 인간 역량의 불균형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인공지능 기술에 의존하는 측면이 강합니다.
- 이러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인간의 역량이 퇴보할 우려가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챗GPT와 같은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은 자신의 사고력이나 정보 탐색 능력을 점차 소홀히 할 수 있습니다.
- 이에 따라 인간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습니다.
2. 기술적인 불균형과 사회적 문제: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기술적인 불균형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 즉, AI 기술을 활용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간의 격차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 이는 디지털 격차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으며, 사회적인 불평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또한, 기술적인 발전이 일부 산업이나 직업을 대체함으로써 일자리의 감소를 야기할 우려가 있습니다.
3. 윤리적인 고민과 개인정보 보호 문제: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윤리적인 고민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 특히, AI가 인간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수집된 대화 데이터가 민감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을 경우 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윤리적인 고민이 필요합니다.
4. 지속 가능한 발전과 업데이트 필요성: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기술적인 발전과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 이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며, 이러한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기업이나 조직이 제한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 또한, 기술적인 발전에 따른 업데이트는 기존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고, 이로 인해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5. 인간과의 상호작용과 사용자 경험의 중요성: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인간과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합니다. 하지만 이는 사용자 경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따라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시스템을 개발할 때는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과 편의성을 고려해야 하는데, 이는 기술적인 발전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이며, 인간의 감성과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직업이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생성형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자연어 이해 능력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하는 일이 자동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미지 생성형 AI가 발전하면서 프롬프트를 사용하여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술도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라 프롬프트 엔지니어의 필요성이 줄어들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긍정적인 측면
하지만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있습니다.
이 직업은 인간과 기계 간의 상호작용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는 인간의 질문을 이해하고 적절한 답변을 만들어내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챗봇이 더욱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게 되고 사용자 경험이 향상됩니다.
또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기술적인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쿠팡과 같은 기업은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물류 및 배송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미래 전망
하지만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미래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해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회의론’ 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 직업이 단지 일시적인 유행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계속해서 진화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하는 일도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데요.
종합적으로 보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입니다.
이 직업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으며, 미래에 대한 예측도 다양합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과 함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닷컴버블과 닮아 있는 AI 혁명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회의론’ 을 이야기 하는데 닷컴버블이 왜 나올까요?
그 이유는 닷컴버블이 AI 혁명과 아주 유사한 부분이 많기 때문인데요.
2000년대로 접어들면서 세계 경제가 가장 주목하는 키워드는 인터넷이었습니다.
집에서 컴퓨터로 뉴스, 영화, 책을 보고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꿈의 인터넷 통신망이 대중화되자 너도나도 이 분야의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수많은 정보기술(IT)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폭등했습니다. 이른바 ‘닷컴버블’의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소비자들은 비싼 요금과 기대보다 낮은 품질의 인터넷 서비스에 등을 돌렸습니다. 주가는 폭락했고, 수많은 IT 벤처기업의 파산이 이어졌습니다.
과도기적 인터넷 기술에 너무 많은 것을 융합하려다 보니 시대를 너무 앞서가게 됐고 결과적으로는 실패한 실험이 됐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돌입하며 IT가 다시 강세를 보입니다.
단순한 인터넷 중심의 정보혁명에서 진화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상호 융합한 전자상거래 기업이 두각을 나타내고 아마존, 알리바바 등이 매년 가장 혁신적인 회사로 꼽힙니다.
이제는 AI와 빅데이터라는 말만 들어가도 많은 창업 기업들이 주목받는 시대가 왔습니다.
제2의 닷컴버블?
하지만 이는 제2의 닷컴버블이 아닐까 하는 우려의 시선도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는 뉴스는 많지만, 실생활에 활용되거나 실질적 수익을 내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인데요.
대표적인 우려의 중심에 있던 기업이 쿠팡인데요.
그런데 최근 쿠팡이 흑자 성과를 만들었다는 기사를 보셨나요? 그들의 성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 속에서 희망의 불씨를 피웠습니다.
쿠팡은 수년간 수조 원을 투자해 AI와 빅데이터, 맞춤형 로봇 등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풀필먼트와 물류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했습니다.
쿠팡은 물류센터·물류 시스템과 관련해서만도 수백 건의 특허를 받은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물류센터에서는 자동화 기술의 AGV 로봇(무인운반로봇)이 한 번에 수백 개의 상품을 평균 2분 내 운반하고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소팅봇이 분류 작업을 합니다.
쿠팡의 AI는 고객이 상품을 주문한 순간부터 문 앞 배송까지 전체 과정을 관리합니다. 쿠팡은 고객 편의는 높이면서 비용과 가격은 낮추는 기술과 서비스의 혁신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혁신과 기술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쿠팡은 몇 년간의 계속된 적자로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각이 증폭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지난해 하반기에 2분기 연속 흑자를 내며 드디어 오랜 기간 쿠팡에 대한 의구심을 종식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쿠팡의 남은 숙제는 이 성과를 지속할 수 있게 만들고 이를 통해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이 옳았다는 것을 굳건하게 증명해 보이는 것입니다.
이처럼 4차 산업혁명은 첨단 기술의 개발과 보유만으로는 이뤄지지 않습니다.
그 기술이 채택되고 융합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에 적용될 때 결실을 거둘 수 있는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AI 버블’로 끝내지 않으려면 쿠팡이 보여줬듯이 혁신을 위한 노력과 이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합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회의론은 분명 닷컴 버블때의 검색 전문가와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기술발전이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는 만큼 벌써 예단하는 것은 너무 성급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