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클로바 X – ClovaX, Quo:

네이버에서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강력한 AI 언어 모델 ‘하이퍼클로버 x’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을 ‘하이클로바 x’로 부르시는 분도 많아서 여기서는 이 명칭으로 통일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흥미로운 발표는 ‘DAN 23’ 컨퍼런스에서 이루어졌는데, 이곳에서 네이버는 크리에이터, 판매자, 투자자 등 다양한 파트너들을 모았습니다.

이 행사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되었으며 네이버의 생성형 AI 분야에서의 전략적 방향을 공개하는 플랫폼 역할을 했습니다. 인상적이죠?

네이버는 이 컨퍼런스에서 ‘하이클로바 x’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AI 서비스 ‘clova X’와 생성형 AI 검색 시스템 ‘Quo:’와 같은 선도적인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이런 혁신적인 제안들이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은 생성형 AI 제품들이 네이버의 검색, 상거래 및 광고와 같은 핵심 서비스에 어떻게 매끄럽게 통합되는지를 직접 보았습니다.

이제 하이클로바 x를 기반으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살펴보고, 비즈니스에 어떤 제품을 제공하는지 알아봅시다.

하이클로바 X를 기반으로한 서비스인 'ClovaX, Quo:'에 대한 핵심 요약


문서작성 특화 서비스 Clova X

24일 오후에 네이버는 상호작용형 AI 서비스 ‘CLOVA X‘의 베타 버전을 선보였습니다.

하이클로바x 참여자 구성요소 설명화면

CLOVA X는 하이클로바 X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상호작용형 어시스턴트로, 네이버의 강력한 언어 모델입니다.

공식적인 출시는 25일에 발표되었으나,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을 기다리다 보니 서버가 일시적으로 중단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chatGPT와 비슷한 방식으로 CLOVA X는 상호작용적으로 작동하는데, 사용자에게 문제를 던지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다양한 사용자 요청에 응답합니다.

네이버의 AI 윤리 기준을 준수하여 개발된 CLOVA X는 사용자들이 소통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고급 대화형 AI 서비스로 소개되었습니다.


Clova X에 적용된 윤리준칙

네이버의 AI 윤리 기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람을 위한 CLOVA X 이용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에서는 다섯 가지 기본 규칙을 ‘CLOVA X를 위한 사람들의 이용 가이드’라는 이름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ClovaX 윤리준칙

이 규칙은 크게 다음 5가지 인데요.

인간을 위한 AI 개발, 다양성 존중, 합리적 설명과 편의성의 조화, 안전 고려 서비스 디자인,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 보안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규칙들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모호하게 느껴질 수 있어서 명확하지 않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때로는 그저 입에 붙이기만 한 어떤 표현들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조금 실망스러워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규칙들이 모호하게 작성되어 있어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이클로바 X’ 모델 기반의 ‘Clova X’ 활용예시

CLOVA X는 문서 작성에 특화된 서비스로, 사용자들이 작성된 문서를 생성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가 가능합니다.

네이버 클라우드의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부문 총괄 이사 성낙호씨는 “CLOVA X는 넓은 지식과 한국어 및 영어 능력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보고서나 자기소개서와 같은 비즈니스 글쓰기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예를 들어 “투자 제안서를 작성해 주세요”라는 요청에 대해서 CLOVA X는 효율적으로 내용을 정리해 줄 것입니다.

clovax 서비스 설정창

게다가, 해외 영업 직무 면접을 준비하고 있다면, “면접 리허설을 위한 면접관 역할을 할 수 있나요?”라는 요청에 대해서 CLOVA X는 자기소개, 지원 동기, 관련 직무 경험 등을 체계적으로 물어보는 다단계 대화를 진행합니다. 이 기능은 정말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시스템에는 ‘기술’이 통합되어 있어 응답을 강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특히 자체 생성 언어 모델로는 한계가 있는 정보 검색, 예약 및 구매와 같은 영역에서 이 기술이 활용됩니다.

CLOVA X는 초기에 네이버 쇼핑과 네이버 여행과의 통합을 통해 제품 및 여행지를 추천하는 기능을 통해 그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clovax 서비스 활용예시 화면

네이버는 이 기술 시스템을 앞으로 확장하여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외부 서비스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는 CLOVA X의 전반적인 사용성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는 업로드된 문서 파일을 기반으로 대화에 참여하는 기능과 사진 기반 편집을 위한 자연어 명령과 같은 기능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추가 기능은 더 직관적이고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고민상담 ‘Quo:’

네이버의 미국 검색 AI 기술 책임자인 김용범 씨는 ‘하이클로바 X’ 모델을 적용한 ‘Quo:’ 서비스에 관련된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Quo:’에 대한 답변 생성의 복잡성과 기본 기술 구성 요소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 매니저는 사용자들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검색 프로세스를 가속화하는 검색 어드바이저로서 ‘Quo:’를 개발하였습니다.

Quo:서비스의 예시 화면

예를 들어, “기후 변화의 원인은 무엇이며, 기후 변화의 영향을 완화하여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와 같은 복잡한 질문에 직면하더라도 ‘Quo:’는 질문의 구조를 이해하고 최신 내용을 분석하여 제공합니다.

신뢰할 만한 출처에서 내용을 제공하고 포괄적인 답변을 생성한다고 하는데, 이러한 응답은 네이버 백과사전, 블로그 글 및 한국 기상청과 같은 공식 웹사이트를 포함한 다양한 검색 결과의 다면적인 분석의 결과물입니다.

특히 ‘Quo:’는 질의 언어를 이해하는 단계(추론), 관련 소스를 수집하는 단계(증거 선택기), 그리고 답변과 소스의 정확성을 평가하는 단계(사실적으로 일치하는 생성)로 구성된 세 단계의 기술적 접근을 통해 기존 기술에서 나타나는 한계를 극복하도록 개발되었습니다.

생성형 AI 서비스를 통한 잘못된 정보 생성의 경우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김 책임자는 내부 테스트 결과를 통해 기술로 거짓 정보가 72% 감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검색 CIC 총괄 최재호 씨가 네이버의 미래 검색 개발에 대한 개요를 제공하고 ‘Quo:’의 능력을 보여주는 데모 시나리오를 소개했습니다.

최 씨는 ‘Quo:’가 지역 정보 확인, 여행 계획 세우기, 제품 비교, 쇼핑 문의 등과 같은 작업에 매우 효율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이번 주말 분당 지역에 테라스가 있는 브런치 식당을 추천해주세요”라고 요청하면 ‘Quo:’가 네이버 플레이스 정보를 기반으로 적합한 식당 목록, 주요 메뉴 및 특징을 간결하게 정리해 줄 것입니다.

이 시스템은 또한 각 식당에 대한 이미지, 영업 시간 및 고객 리뷰와 같은 포괄적인 세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놀라운 기능입니다.

‘Quo:’는 9월에 베타 서비스로 출시될 예정이며, 11월부터 네이버 검색에 점차 통합되어 제공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듣게 되어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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